겨울을 안전하게 보내는 법
이번 내용은 주로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스토리 in 서울」의 <2014년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는 법>에서 발췌하였다.
겨울에 태어났지만, 겨울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춥고 미끄럽고 몸을 움츠리게 하고 만사가 귀찮아지고 그래서 살도 지기 때문이다 ㅠㅠ 다행스럽게도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겨울은 평년보다 따뜻할 것 같다. 하지만,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폭설이 내릴 전망이라고 하니 예년보다 더욱 건강과 부상에 유념해야 할 것 같다. 참고로 서울시는 지난 10년간 연간 평균적으로 눈 오는 요일수가 11일이었고, 강설량은 총 31.2cm에 달했다고 한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11월 15일부터 201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설대비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라고 한다.
아래에는 겨울철 큰 피해가 예상되는 한파, 폭설, 화재를 중심으로 그 대처요령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겨울철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강추위(한파)이다. 한파로 인한 동파와 낙상사고, 동사 등에 매우 유념해야 한다. 참고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가 발령되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대 한파경보가 발령된다고 한다. 항상 기상청의 주간 예보 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한파 시 대처요령
기상청 예보에 귀를 기울이는 것과 더불어 사전에 한파 대피소를 알아두거나 동파 시 신고가능한 연락처 및 지역별 한파대책본부 연락처를 알아두면 한파 대처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겨울을 논하면서 눈을 빼놓고 말할 수는 없다. 눈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겉모습과 달리 매우 잔혹하다. 앞서 밝힌 것처럼 올해는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폭설 시 대처요령
눈이 많이 왔을 때에는 시나 정부의 조기경보와 빠른 제설, 안전대책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 집 앞 눈을 치우고(우리동네 제설함 확인하기), 외출을 삼가는 등 개인이 지켜할 일도 분명히 있는 것 같다.
전열기구 사용이 증가하고 날씨가 건조한 겨울철은 1년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안전한 전열기구 사용방법과 화재 예방법을 미리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
화재예방을 위한 대처요령
겨울철 한파, 폭설, 화재 등의 안전사고는 예방도 물론 중요하지만, 실제 사고가 발행했을 때 대처요령도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겨울철이 본격 시작되는 오늘부터라도 안전사고에 대한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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